용(龍)이란 무엇인가

山의 정상(頂上)으로부터 사방팔방(四方八方)으로 구비쳐 뻗어간 줄기를 모두 龍이라 한다. 山의 변태는 천형만상(千形萬象)으로 높고, 낮고, 크고, 적고, 일어나고 엎드리고(起伏), 급(急)하고, 완만(緩慢)하고, 순하고 거슬리며(順逆) 혹은 굽고 곧아서(曲直) 지룡(支龍)의 체가 일정(一定)치 않아서 지척지간 이라도 옮김에 따라 판이(判異)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형태는 龍이 꿈틀거리는 것과 비슷하다 해서 山을 龍이라 이름하여 지리가(地理家)의 술어(述語)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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